2013/1/21
    스쿼트

    0/3020/1230/6, 40/3, 50/3


    밀리터리프레스10/2015/1020/525/330/3, 35/2

    딥스

    자 30개, 푸쉬업 15, 20개, 5, 4, 2


    1/18일, 몇 가지 일로 저녁이 늦어지고, 식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운동을 시작했다.
    운동 내내 더부룩하더니, 그날 밤 잠을 못잤다.
    다음날 하루 종일 먹은 음식은 물과 죽 한 공기 뿐.

    운동은 가급적 식후 2시간 이후에 해야한다. 특히, 나처럼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.

    사상체질의학에서는 소음인이 되겠고, 발생학적으로 따진다면 외배엽형.
    적게 먹고도 충분히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나, 체력이 강하지는 못하고, 여자라면 날씬함을 쉽게 유지하지만, 남자라면 늘지않는 근육때문에 남성미가 부족할 수 있는 체질.
    이런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게되면, 마른 비만이 된다. 그래서, 체력이 약할 수록 더욱 운동이 필요하다.

    아무튼, 그런 와중에도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는 중량을 늘려가고 있다. 곧, 1RM 도달할 것 같다.
    바벨컬은 22kg이 나의 1RM 고정인데, 이 이상 쉽게 늘어나지 않는다. 
    턱걸이는 계속 제자리 걸음인데 반해서, 딥스는 매번 횟수를 늘려가고 있다. 턱걸이도 잘 되겠지.

    오늘은 운동의 법칙 4번째를 써본다.

    김힐링 운동의 법칙
    1. 운동 일정은 개미처럼, 운동량은 베짱이처럼
    2. 오래, 많이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: 주 3회, 각 1시간만 운동
    3. 먹는 데로 간다 : 음식 조절이 운동만큼 중요하다.
    4. 휴식도 운동의 일부 : 각 프로그램 사이, 운동일 사이에도 충분한 휴식이 필요.

    우리의 근육은 운동시에 근섬유가 손상되고 휴식시에 다시 회복되면서 힘과 크기가 늘어간다. 그렇다면, 당연히 휴식도 운동만큼 중요하지 않겠는가. 이 때 충분한 열량과 영양분의 섭취가 따라 준다면 더 좋다.

    휴식은 확실하게, 베짱이처럼. 베짱이를 너무 좋아하는 건가.

    위키에서 퍼온 베짱이



    Posted by 김힐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