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화론이란 말은 지난 번 읽었던 에 등장한 빅뱅과 시공간, E=mc^2처럼 한 동안을 교과서 속의 용어로 박제되어 있었습니다. 그러다 접한 리처드 도킨스의 를 통하여 동면에서 깨어나 제 머리속으로 들어왔습니다. 의 초판이 1976년에 나왔고 저는 30년 기념증보판을 읽었는데, 고등학교때 배웠던 진화론과 30년 전 진화론은 꽤나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. 교과서 수준의 진화론은 실제로는 진화론의 초보적 개념만을 알려주었던 것이죠.(그래서 진화론을 배우고도 원숭이가 언제쯤 인간이 되느냐는 질문을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) 1970년대의 진화론이 매우 새로운 느낌이었는데 그 이후 30년 동안 진화론은 또 얼마나 변했을까요? 이번에 읽은 의 부제는 ‘논쟁으로 맛보는 현대 진화론의 진수’입니다. 다윈이라는 거인이 시작..
김박사의 힐링노트
인체의 치유 능력, 고든몸한의원 김원장이 도와드립니다. 척추 통증 내과 질환에 관한 의문과 답변들.